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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집에서도 맛있게! 국물떡볶이카테고리 없음 2021. 5. 24. 23:20
평소에떡볶이를만들어먹을때물에떡과설탕을넣고끓이면서시작하는데얼마전에국떡볶이를사러들렀던식당에서사장님이냄비에고추장을볶잖아요.
그래서 저도 집에서 한번 따라 해봤어요넣는 재료나 양념의 양은 기존에 만들던 방식과 비슷하지만 물에 고추장을 풀던 것과 달리 기름에 고추장을 볶는 것만 바꿔 보았습니다. 제가 만든 떡볶이를 수십 번 먹어본 남편이 왠지 첫 입부터 맛있다고 하네요?평소에는 인스턴트나 배달 아니면 맛있어.소리는 잘 안 나 ㅋㅋ
바삭바삭한 노른자도 국물에 으깨고 에프로 돌린 군만두까지 적셔 먹으면 이 낯익은 맛은 야자가 흩날려 분식점에 숨어들던 그 시절의 맛! 갑자기 그때가 그립네요.마스크라고 서태지 흉내밖에 안냈는데 지금은 삼복더위 속에서 마스크를 하고 있다니 뭐라고 ㅜㅜ
떡 300g 네모 어묵 3겹 양파 3분의 1개 대파 반
물 종이컵 3컵
식용유 1 고추장 3 간장 2 설탕 2 고춧가루 1.5 다진 마늘 0.5 후추 밥 스푼 기준
양파 3분의 1개와 대파반통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양파는 아니면 들어가아 와도 상관 없습니다만, 떡볶이에 대파는 꼭 들지 않는다고. 냄비에 기름 한스푼을 감고 당겨자 장 3스푼을 넣고 볶아 줍니다 생불에 볶으면, 고추장 맛이 금방 올라오니까 중약불에 잘 저어서 볶아주세요 언제까지? 부글부글 끓을 때까지! 고추장 볶아지면 떡 넣고 다시 한 번 볶아줄게요. 쌀떡은 쫄깃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밀떡은 양념이 잘 배어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개인적으로 저는 독한 양념 떡볶이는 쌀떡이 맛있고 국물떡볶이는 밀떡을 넣는 조합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고추장 양념이 떡에 붙으면 이번에는 종이컵 기준으로 물을 3컵을 부어줄 거예요.종이컵 한 잔의 용량이 약 180ml 정도니까, 세 잔을 부으면 약 540ml 정도 되겠네요. 평소라면 끓을 때 물을 많이 넣어주세요 국물 떡볶이를 더 맛있게 하고 싶으면, 물 대신 멸치 국물을 다시 넣으세요.프리미엄급 남해죽방멸치로 다시 물을 끌어냈다.그래도 마법의 가루를 넣으면 못 따라가는데 시빵떡볶이 맛을 내고 싶다면 물에 우려낸다. 티스푼 두 개 주세요
저것도 저도 없고 그냥 편하고 하고 싶으면 저처럼 물만 넣으셔도 돼요왜냐? 신에게는 어묵이 3척이 있기 때문이죠 먹기 좋게 썬 오뎅과 양파+설탕2+간장2+고추가루1.5+다진마늘0.5를 넣고 중간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떡볶이를 만들 때 고운 고춧가루를 넣으면 색깔이 더 맛있어 보이고 찝찝합니다.설탕은 최소 2잔이므로, 단맛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한잔 더 추가해 주세요.
국물에 어묵이 적당히 불기 시작하면 대파랑 후추를 한 5, 6번 넣어주세요. 티리링!수프 톳포쯔키레시피이 거의 완성했을 무렵, 에프에 넣어 둔 구운 만두도 알맞게 조리 완료! 떡볶이 국물에 계란 담가드시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예 한쪽 화구에 계란도 함께 삶아주세요~^^ 거금을 들여 여행을 가고, 클럽에 가서 흔들고, 서로 모여서 기도하는 것을 기타 등 잠시 멈추고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며 고생하고 소소한 행복을 찾아요! 보송보송한 엉덩이를 잠시 붙이지 않으면 올해가 2년 3년 갈지도 모르니까 (추석때도 집합 금지 명령 내렸으면 좋겠어) 보송보송 진지하게 마무리 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