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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탕까지 맛있어요~ 얼큰 홍합 국물을 만들다카테고리 없음 2021. 8. 5. 11:23
홈홈스토리 Rec ipe 얼큰한 홍합탕 찬바람이 부는 지금부터 12월까지 홍합이 제철이라 살이 통통하게 먹기 좋아요~ 홍합 요리 중에서도 가장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바로 '홍합탕'입니다.
소금 외에 다른 양념도 필요 없이 얼큰한 국물 맛은 청양고추로도 충분한 얼큰한 홍합탕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 홍합 1kg 불닭 애기, 홍고추 각 1개씩 무 1조각 대파 1큰 꽃소금 0 . 5 ~ 1T ※ 청양고추의 양을 늘려 매운맛을 조절해 주세요.
01.이미 손질된 상태의 홍합도 많고, 일반 홍합도 예전처럼 이물질이 많지 않아 관리가 편리합니다. 옆으로 삐져나온 수염을 잡고 껍질끼리 문질러 얼룩을 제거한 뒤 하얗게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씻습니다.
02.대파 흰자위와 대근, 청양고추는 큼직하게 썰고 대파 녹색부분과 홍고추는 곱게 썬다. 03.깊이가 있는 중국팬에 홍합을 넣고 큼직하게 썬 채소와 물을 넣고 잘 섞은 후 끓입니다. 물의 양은 홍합이 조금 잠기는 정도로 충분하지만, 국물을 국물로 사용한다면 조금 넉넉하게 넣어도 좋습니다.
04.거품이 일면서 끓으면 꽃소금을 0.5~1스푼 정도 넣고 저어줍니다. 요리의 TIP 소금은 스프의 맛을 보고 양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거품은 굳이 제거할 필요가 없어요!끓이다 보면 저절로 거품이 사라집니다.
05.거품이 사라지면 먼저 들어간 야채를 빼고 불을 끈 후 초록색 대파와 홍고추를 넣어 완성합니다. 오래 끓일 필요 없이 빠르게 끓이기 좋은 국물 요리로 하얀 국물 색부터 GOOD!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간혹 맛술을 넣고 끓이기도 하지만 홍합이 신선한 경우는 굳이 넣지 않아도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고추는 아이들과 함께 먹기 위해 하나만 넣었는데, 3개 이상 넣고 끓이면 매운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하나씩 들고 먹기 좋은 홍합탕 만드는 법! 요즘은손질홍합도많이나오기때문에시원한국물이먹고싶어지는날먹어도되고요,추석이끝나고느끼한배를채우기위해서부글부글 끓여먹어도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