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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양념이 맛있어요 입니다 백종원의 닭볶음탕카테고리 없음 2021. 8. 4. 12:10
명절 연휴가 막 시작될 무렵 얼큰한 닭볶음탕으로 두 끼를 듬뿍 먹었어요.'째니가 작년 여름 닭볶음탕 맛집을 찾았을 때 더 먹고 싶었는데 어른들의 권유로 나왔다는 얘기를 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만든 거예요' 벌써 반년쯤 지났는데 그게 계속 마음에 남았던 것 같아요. ㅋ 매콤한 닭볶음탕은 감자 고구마, 닭고기, 버섯 등의 재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식사의 주요리는 물론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저만의 레시피도 있지만 아주 오래 전에 만들었던 백종원의 닭볶음탕이 생각나서 집밥 '백선생'에 나왔던 레시피로 만들었어요.
백종원 닭볶음탕 레시피 3~4인 재료준비 손질한 닭 1kg 감자큰것 2개(450g) 양파큰것 12개(200g) 당근통으로 6cm 길이(100g) 미니새우송이 3줌(160g) 매운고추 2개, 매운고추 2개 대파 1대, 표고버섯 4개 물 5컵, 설탕 3스푼 양조간장(진간장) 재료가 부족한 것은 다른 재료로 절충해서 넣었습니다.
닭은 껍질을 벗겨서 사용했어요.좋아하는데, 저는 닭 껍질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닭 껍질을 벗기면서 껍질과 근육 사이에 붙어 있는 기름기도 제거했습니다.손질한 닭은 물로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 사용하지만, 끈적이는 분은 끓는 물에 살짝 삶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4등분으로 썰고, 양파는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 당근은 세로로 반으로 자른 후, 반달 모양으로 두껍게 썰고 있습니다.
2 백종원의 닭볶음탕에 새송이가 들어 있는데 미니애링기만 들어 있어 이걸로 바꿨어요. 미니 새송이는 씻어서 물기를 빼고 준비했고, 표고버섯은 기둥을 잡고 삿갓을 반으로 잘랐습니다.
3 대파는 4~5cm 굵기로 썰었고 매운고추와 매운고추도 굵게 썰었습니다.
백종원의 닭볶음탕 레시피는 재료를 3번 추가하는데 한 번에 넣을 재료를 모아서 조리할 때 바로 넣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재료가 많으면 꼭 뭔가 하나 순서를 놓치곤 한다, 이렇게 하니까 편하더라고요 4 다듬이질을 냄비에 넣고 물 5컵(1L)과 설탕 3스푼을 넣어 끓입니다. 물은 닭이 잠길 정도로 넣으면 좋지만 저는 국물이 많은 쪽이 좋기 때문에 좀 더 넣었습니다.
오래 끓이는 재료인 감자 도, 양파, 당근도 바로 넣고 끓입니다. 국물이 끓으면 다진 마늘 숟가락을 넣고 거품이 일면 숟가락으로 깨끗이 제거합니다. 닭볶음탕의 양이 많다 그래서 아예 중불, 센불에서 푹 삶았습니다. 이번에는 단간장을 130ml 넣습니다.간장을 넣었을 때 약간 짠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부족한 경우는 나중에 더해도 좋으니 취향에 따라 조절하십시오. 양조간장을 넣은 후 두 번째 재료인 시메지, 표고버섯, 표고버섯을 넣고 끓입니다 이제 고춧가루 여섯 스푼을 넣고 매콤하게 간을 합니다.고춧가루의 양이 많은 것이 좋다면 더 추가해서 고춧가루 양념이 넉넉한 것이 싫다면 줄여서 만든 후에 더 추가해도 좋아요.고춧가루도 끓으면서 국물을 보고 추가해주세요.고춧가루가 너무 많으면 개운하지가 않아서요. 고춧가루를 넣고 푹 끓여 국물에 맛이 나도록 고안했습니다. 닭볶음탕으로 간을 한 것도 것이 어느 정도 맞으면 매운 고추, 대파, 매운 건고추를 넣고 후추도 넣어 대파가 반정도 졸아들 때까지 졸여서 마무리합니다.백종원의 닭볶음탕 레시피 완성입니다. 저는 닭볶음탕 할 때 고춧가루와 고추장도 넣는데 백종원의 레시피는 고춧가루만 넣었어요. 간이 간단해서 어떤 맛이 날지 궁금했는데 기본 닭볶음탕 맛이라 놀랐어요.무엇보다 만들기 쉽고 정말 편했어요. 감자는 알맞는 건더기 합에 뭉실뭉실 끓여서 육수와 함께 으깨서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감자는 막 만들었을때 먹는 게 더 맛있어요두세 번 끓여서 먹으면 아주 바삭바삭하고 식감이 좋지 않으니까요. 닭을 끓일 때 설탕을 넣고 네, 그러면 설탕이 고기의 육질에 스며들어 단맛을 내고 다른 조미료가 잘 스며든다고 합니다.평소보다 짧게 끓였는데 닭고기 안에 양념이 돼 있으니 고기만 먹어도 됐어요.고기, 감자, 버섯을 먼저 먹고 밥 위에 닭볶음탕 국물을 섞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닭볶음탕을 백종원 레시피로 만들어서 가족끼리 맛있게 먹었습니다아이들은 밥을 단번에 먹어치우고 몇 번 더 추가해서 먹었어요. ㅎ 닭볶음탕은 조금 오래 끓여도 맛있어요.처음에 넣는 재료를 두껍게 잘라 으깨지지 않고 완성되면 맛도 모양도 만족합니다.국물이 진한 닭볶음탕을 떠올렸을 때 취향에 맞게 양념을 추가하여 얼큰하게 끓여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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