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양념장(돼지고기 두루치기) 고추장제육볶음레시피 스파이시

고추장제육볶음, 고추장불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메뉴죠~ 저희 집은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서 지금은 고추장음식도 고추장메뉴도 맛있다고 잘 먹고 이 제육볶음도 잘 만들어 먹는 것 같아요.

돼지고기얇은살앞다리살등으로만들어 부담스럽지않고 또 제육볶음 양념자체도 딱히들어갈재료가없기때문에(틈새만잘맞추면맛보장은확실합니다하지만 대부분은 부담없이 집에서 잘 만들어 드시는 것 같아요.

요즘은 계속 백선생님의 레시피로 만들어 먹었는데 오늘은 요즘 제 취향에 빠졌어^^이보은 선생님의 레시피로 만들어 봤는데 역시 너무 맛있었어요

재료 선정이나 양념할 때 작은 포인트 같은 게 돼지고기 두루치기의 맛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것 같아요뭐~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지만 그래도 약간의 변화를 줘서 더 맛있게 만들어 먹으면 좋으니까~ 오늘 제가 소개하는 레시피를 잘 참고해서 이웃분들도 맛있는 한끼 식사를 해결하길 바래요.

저번에 양배추쌈 소개할때 만들었던 제육이에요~~ 저처럼 양배추쌈을 곁들여 드셔도 되고 요즘 한창 쌈 야채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야채를 구매해서 쌈밥으로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고추장 제육 래시피 소개할게요~

 

계량 : 숟가락(3~4인분)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 300g 삼겹살(대패삼겹살) 300g 양파 12개 대파 1대

양념고추가루 고추장 진간장 매실청 맛술 다지기 마늘 청양고추 다지기 설탕(위 재료 모두 2스푼씩) 깨소금 넉넉하게 깨 약간

고기는 돼지고기 앞다리살+삼겹살을 섞어 한입 준비

보통 돼지고기라고 하면 앞다리나 뒷다리를 준비할 수 있지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부위는 앞다리와 삼겹살을 섞어서 조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삼겹살은 지방이 섞여있고 앞다리살 위주예요둘이 적절하게 섞이면 양념도 더 배고플 때 식감이 좋대요

앞다리살 반근(300g)은 먹기 좋게 썰고

삼겹살(300g)도 먹기 쉽다 이상하게 썰어요.저는 개인적으로 두루치기예요 삼겹살은 두꺼운것보다 얇은것을 좋아하고 대패삼겹살로 준비했습니다 두껍기 때문에 얇은고기와 함께 익히는 게 쉽지 않아요

양념을 치다

믹싱볼에 두가지 고기 부위를 모두 넣고 양념을 해주는데, 여기에 팁 하나, 청양고추 다진 것을 2잔 정도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고추는 1~2개 정도 취향에 따라 썰어 넣습니다.매콤한 맛을 내는 것도 있지만 고기의 비린내와 냄새를 잡아줍니다

지금부터 넣는 양념장은 숟가락 기준으로 전부 2잔씩 넣어주세요.외우기 쉽죠 둘들의 비율~~www

다진 마늘, 고춧가루, 설탕 총 2그릇

고추장, 진간장, 매실청 계 두 잔

맛술 두 잔까지 다 담았다 그리고 구석구석을 다 섞은 후 약 30분간 재워주시면 됩니다.

야채의 준비

그 사이에 볶을 때 활용할 채소를 준비해 드릴게요.양파는 12개 채썰고 대파 1대 분량을 어슷썰기로 합니다.

볶아볼까요~

볶을 때는 그냥 볶는 것이 아니라 식용유를 1스푼 2컵 정도 붓고 양파와 대파를 먼저 넣어 파의 향기를 냅니다.그래야 고기를 볶으면 은은한 단맛이 나서 더 맛있어요.

숙성한 고기를 꺼내서

고기를 다 넣고 볶습니다.

센불에서 주걱을 양손으로 잡고 볶습니다.

점점 맛있게 변한다 그렇지?고기가 익고 야채도 익으면 마지막에

깨소금 듬뿍 + 깨를 넣고 잘 버무리면 제육볶음 레시피 완성입니다

접시에 맛있게 담으면 돼요야채를 다양하게 준비해서 쌈 싸먹으면 초무침도 맛있어요.

난 삶은 양배추랑 같이 먹었는데 맛은 어쩔 수 없어~~^^제육볶음은 가능한 한 납작하게 이상의 맛을 내지만...정말로 이 레시피도 강추합니다.삼겹살+앞다리살 조합 진짜 좋아요.

고추장불고기 양념도 외우기가 너무 쉬워요다 같이 2, 2스푼씩 넣고 섞으면 돼요알못, 초보 주부들도 모두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한 쌈을 크게 싸서 먹었다 라, 오늘도 행복해! 여름에는 쌈밥만한 게 없죠.다양한 야채를 준비하여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