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게장 만드는 법, 양념 꽃게무침,

@ 양념 꽃게무침, 양념게장 만드는 법

©투고, 사진, 요리윤리

 

 

 

한정식집이나 고깃집에 가면 자주 나오는 반찬 중 하나이기도 한 양념게장은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제가 잘 먹지 않기 때문에 만들지 않게 되어 남편이 좋아할 줄도 몰랐습니다.언젠가 고깃집 갔는데 너무 맛있게 먹더라고요.

'저렇게 맛있게 식당에서 해드려야지' 하고 양념만 해서 만들어본 레시피였는데 반응이 너무 좋더라고요.

 

보통 꽃게 값은 만만치 않네요.그래서 신선한 꽃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시기에 조금 더 사서 손질해 두는 편입니다.손질할 때 조금 번거롭지만 소분해서 냉동실을 넣어두면, 그 후에는 흔한 달콤하고 맛있는 국물 요리를 먹을 수 있게 되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된장찌개나 순두부찌개 혹은 어묵탕에 한두 조각 넣으면 국물맛도 당연히 좋아지고 돈 들인 볼륨도 있어요.ㅎ

 

최근 소라게가 살이 붙어서 인터넷에서 싸게 살 수 있는 곳도 인기가 높고, 신선한 물건을 파는 곳도 많아요.지금 구입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당분간 맛있는 음식 쉽게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물론 처음 손질하는 시간은 좀 걸릴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오늘 소개해드릴 양념게장도 만들 수 있습니다손질해서 냉동하면 냉장고에서 자연해동하고 조미료에 버무려서 만들면 됩니다.

생물이라면 손질해서 바로 사용해도 됩니다.

 

갓 지은 밥 한 그릇과 딱!호빵, 파전도 어울려요.

 

입맛을 돋우는 양념게장 만드는 법 시작해볼까요?

 

 

 

 

준비할게요!!

재료 : 꽃게 3마리(600~700g), 쪽파 한줌, 풋고추 1개, 홍고추 1개.

조미료 : 고춧가루 1큰술, 양조간장 2큰술, 설탕 절임 1큰술, 매실청 1큰술, 깨 1큰술.

*조경은 올리고당으로 바꾸셔도 됩니다.* 1큰술 = 15ml.

 

꽃게 손질

게장을 담그려고 게장을 구입했어요

일요일 오후에 급하게 주문했는데 다음날 월요일 아침 일찍 도착.빠른 배송에 놀라 감사했습니다.

간장게장은 알을 품은 암컷으로 봄에 주로 절이고 가을 꽃게는 주로 국물에 넣어 잘 끓여 먹습니다.냉동 암꽃게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요즘 잡히는 게를 만들려고 5kg 주문했어요.

1kg에 5마리 정도의 사이즈를 구입했습니다.

두 마리는 냄비를 끓여서 세 마리 남기고 꽃게무침을 만들었어요.

바삭바삭한 전용 브러쉬를 하나 만들면 해산물 손질에 좋죠.

저는 휴롬 솔로 전용 브러쉬를 만들었는데 좋더라고요ㅎ

게는 껍질째 먹는거니까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야해요.

만약 살아있는 활게라면 냉동실에 1시간 정도 넣고 기절시켜 손질해 줍니다.아니면 배가 위로 올라가게 해서 물을 넣습니다.

이렇게 배를 뚫어보면 찌꺼기똥이 있어요.간장게장을 넣으려면 게딱지는 그대로 두고 쭉쭉 짜서 제거해야 해요.

꽃게무침 만들 때 는 뱃살을 빼서 제거하기 때문이다.따로 짜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배쪽을 잡아 주세요.

등딱지와 몸 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분 놓을게요.

양쪽의 아가미를 분리하여 제거합니다.

눈 밑에 모래주머니도 제거할 거예요

입도 더러워서 가위로 잘라서 제거해줘요발끝은 잘라야 돼요.

 

가위다리는 따로 떼서 모았어요.집게발은 먹기 어렵기 때문에 꽃게 무침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애호박, 두부와 함께 국물을 끓이면 시원해지고, 찌개 등에 넣으면 국물의 맛이 달콤해집니다.

먹기 좋게 4등분으로 할게요

 

무침용 손질법을 다시 한번 정리합니다.전용 브러시로 구석구석 닦아내고 배꼽과 몸통 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분리하여 아가미, 입 제거, 발끝도 잘라줍니다.먹기 좋게 4등분 잘라줍니다.

 

 

 

꽃게무침 만드는 과정

손질만 해도 양념게장 만드는 법은 70%는 끝나요.

 

양념을 준비할게요.

양조간장과 고축분을 2큰술 준비했습니다.양념게장은 조금 매워야 맛있거든요

아침 청과 매실청 1큰술 준비합니다.

쪽파도 3~4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대충 반 컵 정도.

풋고추, 풋고추를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할게요

고춧가루, 물엿, 간장, 우메에 키스를 섞어 고춧가루, 붉은 고추도 넣습니다.

준비한 게를 넣습니다

살살 무쳐 #꽃게무침 해드릴게요

양손에 젓가락, 숟가락을 들고 우물쭈물하면 쉽게 양념장이 붙습니다.

참깨와 쪽파를 넣습니다.

양념이 스며든 #양념 꽃게무침이 완성됩니다.

접시에 담아줍니다.

저 말고 시부모님까지 손가락까지 후루룩 마시는 양념게장입니다

사실 저는...간장을 못 먹어요.그게 간장이든 간이든 말이에요.익혀먹습니다.하지만 남편도 시부모님도 모두 너무 좋아하는 음식이라 만들어 드리고 싶은 마음에 맛을 보지 못하고 판단과 양념만 해서 만들고 있습니다.맛보지도 않았는데 맛있다!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쪽쪽 맛있게 먹는 #양념게장 레시피입니다.은근히 자랑이요?ㅎㅎ 그래도 맛있어요.

저는 이렇게 끓이면 쪽파랑 고추만 먹는데 양념이 맛있어요.

 

손질이 조금 번거로우시겠지만 요즘은 손질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으니 구입해서 만드시는걸 추천합니다.손질한 걸 구입해서 만들면 조미료만 넣고 섞으면 되니까 훨씬 편할 거예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명절 아니겠습니까?그럴 때 매콤하게 먹으면 깔끔하고 기름기도 잡아준다.명절 음식으로 추천할 만한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하다.

 

가족간의 교류를 조심해야 할 명절이지만, 건강을 지키고 사랑도 전하는 추석을 보내세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