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트리 미드파이크

 

p(침울한 자들의 축복)는 파크가 적으로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었을 때 최근 적 챔피언에게 입은 피해 일부를 빠르게 회복하는 패시브이다.최근 패치(11.5 패치)로 패시브에 물리 관통력 계수가 추가되어 적이 2명 이상 있을 경우 패시브 효과가 더욱 증폭되도록 패치되었다.두 번째 패시브는 어떤 식으로든 획득한 추가 최대 체력은 모두 추가 공격력으로 변환된다. (1레벨 기준 추가체력 14당 공격력 1)

파이크는 90% 이상이 q선마를 한다. 왜냐하면, 파이크에게 있어서 그랩은 정말로 중요한 요소이며, q 이외에는 딜 효율이 빠질 스킬이 없기 때문이다.q스킬(뼈숲)은 짧게 누르면 숲에서 처음 적중한 적을 찔러 피해를 준다. 이때 짧은 q는 챔피언 우선 판정인데, 이는 라인전 단계에서 미니언 사이에 있는 적 챔피언을 때릴 수 있다는 것이다.(단일 피해) 또 q스킬은 길게 누르면 작살을 던져 비로소 적중한 적을 끌어당긴다. 이때 작살에 맞은 것은 90%의 둔화 효과를 본다. 파이크 글러브가 특별한 이유는 다른 글러브를 가진 챔피언과 달리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적은 당겼을 때 뒤로 넘어뜨릴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파이크 장인들은 생존을 위해 적을 얇은 벽 뒤로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w스킬(유령잠수)은 파이크의 생존력과 이동속도를 담당하는 스킬이다. 사용했을 때 파이크가 위장 상태에 돌입해 이동 속도가 물리 관통력에 비례해 증가한 뒤 서서히 원래 속도로 돌아간다. 비록 위장 상태라지만 다른 히든챔피언처럼 적과 일정 거리 이상 가까워지면 시야에 들어온다.

e스킬(망자의 흐름)은 파이크의 cc기를 담당하는 이동기이다. 사용했을 때 지정 방향으로 돌진했다가 돌진을 시작한 지점에 유령이 생성되고 1초 후 다시 파이크로 돌아온다. 이때 생성된 유령은 무조건 파이크로 돌아가기 때문에 점멸 또는 이동기를 이용해 그 거리를 늘리거나 방향을 순간적으로 바꿀 수 있다. 그리고 스턴 시간과 데미지는 물리 관통력에 비례하므로 파이크는 거의 물리 관통력이 있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

스킬(깊은 바다의 처형)은 파이크의 존재 그 자체이기도 하다. 파이크가 X자형 영역 안에 있는 모든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주고 일정한 체력 이하의 적에게는 순간이동을 하면서 처형한다. 처형에 성공했을 때 파이크와 처치에 관여했던 아군의 적 챔피언 한 명에게 추가 골드(수당)를 지급한다. 처형에 성공하면 20초 이내에 스킬을 재사용할 수 있다. 기술 설명만 보면 진짜 사기 기술이지만 적은 이동기와 초시계, 존야 등으로 처형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 후반기에 들어서면 적의 이동기 보유 여부와 초시계 소지 여부를 확인하고 궁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그러나 장인들은 이동기를 예측해 궁궐을 사용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앞에서 서술한 패시브를 포함한 모든 스킬에는 물리 관통력 계수가 붙어 있기 때문에 파이크의 템플릿은 물리 관통력을 중심으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