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촉 닭가슴살 냉채 닭가슴살 요리카테고리 없음 2021. 10. 20. 12:54
제가 닭가슴살 요리 정말 좋아해요아마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것 같아요.그런데 우리 남자들은 별로!!!!!!!!!!!! 그럴 때는 촉촉해야 잘 먹죠.거기서 준비한 닭 가슴고기냉채를 듬뿍 만들어 봤어요.
샐러드랑 뭐가 다른가 싶을 정도의 비주얼이죠? 네네. 닭가슴살도 야채도 사랑이니까.. 둘을 만나게 해줘야죠.^^ 쌀국수 만들고 식사로도 충분히 먹는 게 닭가슴살 요리 얼마나 푸짐하고 맛있고 시원한지... 사놓은 게 며칠 지나서 안 될 것 같아서 일단 우유에 담가서 30분 정도 놔뒀어요이때 쌀국수도 물에 담가놓으세요.30분 후 끓는 물에 생강가루와 다진 마늘 후추 약간 뿌려 닭가슴살을 넣습니다. 10분이 지나면 불을 끌 거예요.뚜껑을 닫은 후 5분 동안만 그대로 두세요. 물에 잠긴 채로 있어요.불을 끄고 물이 뜨거우니까 잔열로 닭 가슴살을 더 익히는 거예요.5분 후에 꺼내서 식힌 다음 원하는 크기로 잘라주세요.이렇게 끓여야 닭가슴살이 촉촉하고 푸석푸석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물론 닭가슴살이 잘려져 있거나 조금 작으면 삶는 시간을 줄입니다.뚱뚱한 닭 가슴살이라면 삶아서 방치하는 시간을 몇 분 늘리는 것도 괜찮고요.
닭가슴살 요리 재료 좀 볼까요?- 사실 야채는 취향에 따라 넣기 때문에 정답이 없어요. 닭가슴살냉채재료 3~4인분 닭가슴살250g 쌀국수 2인분 토마토 큰것 1개 양파 13개 오이 12개 파프리카 아니면 피망 1.5개 보라색 양배추 약간 무순 1개 파랑상추 7장정도
연겨자소스간장 5큰술 식초 4큰술 설탕 3큰술 맛술 3큰술 연걸음 크게 1티스푼
여기서 설탕은 맛술과 같은 양입니다.담아내면 너무 달아요.
닭가슴살냉채는 보통 네리마스 터드소스를 쓰죠?? 근데 연기자가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아요 그럴땐 우선 설탕과 함께 잘 섞으면 해결입니다...설탕이 안들어가면 액체재료를 아주 조금만 넣고 잘 으깨서 나머지 액체재료를 넣고 섞으세요.아무튼 연어랑 설탕 먼저 넣고 잘 섞을게요.그다음에 조금 더 점도가 있는 간장을 넣어서 섞습니다.그다음에 식초와 미림을 넣고 섞으면 소스 완성! 가슴살을 찢어주는 것과 같은 정도의 크기로 야채를 손질해줍니다상추는 가늘게 채썰고 토마토는 꼭지를 떼어 적당히 슬라이스 해 둡니다.양념으로 뿌리는 무순과 홍고추도 손질합니다. 쌀국수는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끓는 물에 넣고 약간 삶아서 적당히 익으면 찬물로 차갑게 헹구세요. 차가운 쌀국수를 먹기 좋게 두 번 정도 가위로 잘라줬어요잘게 썬 상추를 넣고 잘 씹은 다음 작게 덩어리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토마토를 넣었어요분리되어 각자 나눠 먹기 좋게요. 손질한 닭가슴살과 야채 위에 만든 소스를 계속 뿌려줍니다 그리고 잘 섞어줍니다면을 담은 그릇 위에 푸짐하게 담으면 돼요.이렇게 담아내도 되지만 1인분씩 따로 담아내도 되죠? 원래 동그랗게 나열했던 것보다 먹기 좋게 푸짐하게 내놨어요.보통 담는 닭 가슴살 요리 스타일이 이제 지겹다고 해야 되나...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요모사는 그냥 냉채로 먹을 거면 요모사 양을 좀 늘려요.저는 쌀국수랑 같이 먹기 때문에 연어 양을 좀 줄였어요.
쌀국수는 빼고 밑에 토마토를 깔고 위에 닭가슴살 냉채를 넣으면 더 음식이 보일 것 같아서 손님 초대 요리나 집들이 요리, 안주로 좋죠.저는 매운 연기자는 좀 줄이고 쌀국수까지 밥처럼 먹는 걸 준비했어요가족들한테 되게 인기가 많았대요 닭가슴살 250g으로 이 정도 푸짐하게 나왔으니 완전 남는 장사겠죠?버무려놓은 냉채가 남아있어요. 더 큰 접시에 담아서 후회해볼게요 이거는 어른 3명이 먹고 조금 남을 정도였는데 닭가슴살 500g이 배로 늘어난다면 어른 5명은 충분히 해결하고 싶네요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재료가 모두 모였는데 기분이 좋습니다제가 좋아하는 야채들이 다 모였어요. 닭가슴살을 좋아해요여기에 토마토와 쌀국수까지 듬뿍^^ 쌀국수를 두 번 정도 자른 위에 양상추와 섞어 덩어리 덩어리를 나누어 넣었기 때문에 이렇게 쌀국수를 넣을 때 작은 조리스푼으로 각각 넣어 먹기에도 좋습니다.쌀국수를 자르지 않고 그냥 넣었다면 각자 덜어 먹을 때 긴 면은 늘어뜨려서 불편하잖아요. 이렇게 토마토에 나눠서 넣으니까 넣고 넣기가 아주 예뻐요. 비벼먹으면 네 곱빼기인데 정말 소화가 되자마자 사라지는... 완전 다이어트 식단 같아요.무엇보다 닭 가슴살 요리를 촉촉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일품이죠. 닭 가슴살 냉채 참 쉽죠?인~~~여기에 쌀국수까지 곁들여 식사라도 할 수 있게 가득.. 술안주나 집들이 손님초대 요리로 손색없는 닭가슴살 요리 메뉴가 되고 싶습니다. 푸짐하고 알찬 닭가슴살 냉채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