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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제육으로! 백종원제육볶음 레시피
    카테고리 없음 2021. 9. 30. 01:10

    내일은 불금입니다.집에서 보내는 시간대라 예전보다 기분이 별로지만 그래도 금요일 기분은 내야겠네요.백종원 제육볶음 레시피를 활용하여 매콤달콤하게 볶아서 요즘 맛있는 상추와 시원한 막걸리 한잔 드시는 건 어떨까요?

    저번에 제가 이 레시피에 묵은지 양념을 씻어서 같이 볶다가 제육볶음으로 변신해서 소개했더니 많은 분들이 베스트라고 정말 맛있다고 하셨어요.고기와 야채만 넣어 볶을 때보다 감칠맛도 좋고 느끼하지도 않아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 굿굿입니다.양도 풍부해집니다.

    재욱이 볶음 고기 부위의 경우 기름기가 없는 부위가 좋으시면 앞다리나 뒷다리살로 볶으시면 돼요기름기 없이 부드러운 걸 좋아하신다면 대패삼겹살로 해도 돼요 물론 목살 대패 다 할 수 있어요 이 부분은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저는 기름기가 없는 부위를 먹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으로 하하하 확실하게 뒷다리살을 볶았습니다.

    백종원이 제육볶음을 만들 때 약간의 김치를 첨가하여 볶으면 삶은 두부와 함께 두부김치처럼 즐길 수도 있다는 안주요령도 전해보세요.

    돼지고기 두루치기 재료 1스푼 = 밥숟가락

    고기 400~450g 양념 씻은 김치 종이컵 1컵 양파 12개 100g 당근 12개 100g 대파 1대 청양고추 홍고추 각 1개

    고춧가루 2.5스푼 고추장 1.5스푼 설탕 1스푼 마늘 1스푼 맛술 2스푼 간장 3스푼 (양조간장)

    후추 참기름 조금만 참깨

    이 버전은 김치 두루치기 버전이기 때문에 김치를 고명을 씻고 종이컵 한 컵을 분복한 정도로 준비합니다.양념을 넣으면 맛이 변하여 푸석푸석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김치 양념을 한번 씻어 물기를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넣어주시면 좋습니다.좋아하신다면 조금 더 넣어주셔도 돼요
    양파 12개는 채썰어요.
    당근은 두껍게 어슷하게 잘라줬어요.많은 양을 넣지 않아도 되지만 넣으면 색감도 예쁘고 맛도 풍부합니다.
    대파를 듬뿍 넣어서 만들면 맛있는데 3~4cm 길이로 썰어서 듬뿍 준비했습니다.
    양념 씻은 김치도마에 자르면 물드니까 가위로 살짝 썰어주세요.
    양념장을 비율대로 섞어주세요.

    고춧가루 2.5스푼 고추장 1.5스푼 설탕 1스푼 마늘 1스푼 맛술 2스푼 간장 3스푼 후추 약간

    먼저 섞어놓으면 나중에 넣고 볶기만 하면 되고 이렇게 먼저 섞어놓으면 고춧가루가 늘어납니다

    고기는 꼭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하시고
    느끼하지 않은 고기 부위로 볶을 경우 팬에 식용유 1~2스푼 넣고 볶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백종원 제육볶음 레시피의 특징은 설탕부터 넣습니다

    설탕을 두 스푼을 넣는데 1스푼은 양념에 1스푼은 이렇게 볶을 때 넣어서 감칠맛을 주는 거예요달콤함에서 뒷면 입에 들어갔을 때보다 맛있게 느껴진다고 하는 감칠맛을 더하는 것입니다.

    한 숟갈 넣고
    썰어놓은 파를 넣고 강한 불로 파의 풍미를 붙이면서 고기의 표면이 익을 정도로 볶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양손에 도구를 두개 들고 동시에 움직이면서 볶으면 꽉꽉 고르게 볶을 수 있습니다
    자, 고기 표면이 어느 정도 익고 파 향이 배고파서 단맛이 날 정도로 한 1분 동안 볶고
    썰어놓은 야채를 넣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차례대로 넣으세요.

    이어서 김치도 넣고 빨리 야채와 김치를 볶습니다매끈하게 바로 넣고 볶아주세요.야채의 아삭함을 살려주세요.센 불로 살짝 양손에 도구 2개를 들고 볶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고 전체적으로 2~3분간 센불에 볶으면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섞습니다.이때 양념장을 후라이팬 중앙에 넣고 숟가락으로 구워서 원을 그리면서 보글보글 끓여서 섞으면 자연스럽게 고추기름이 조금 생기고 풍미가 더욱 좋습니다.
    양념이 맛있게 퍼지고 있습니다양손에 도구를 들고 맛있는 양념을 골고루 묻히도록 볶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1스푼 넣고 맵게 먹고 싶다면 청양고추와 고추를 넉넉히 넣어주세요.

    저번에도 말했지만 김치를 넣으니까 미세한 냄새도 사라지고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양도 조금 많아지고 ㅎㅎ 전 개인적으로 담백한 맛을 좋아해서 이 버전이 제일 맛있어요.
    상추 없어도 바삭바삭 야채를 많이 씹고 그냥 즐겨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요.더우니까 많은 반찬을 하지말고 이거 하나 두고 드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저녁 메뉴 추천입니다.소주 안주, 막걸리 안주에도 굿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주방 가기가 힘들어요그래도 밥은 먹어야하고 ㅎㅎ 이럴땐 순서대로 볶아야 실수없는 레시피가 최고^^그런 의미에서 추천합니다 ㅎㅎ
    시원한 국물 하나 끓여서 곁들여 드시는 딱~!

    덥기 때문에 수면도 취할 수 없고, 주방에서의 요리도 힘들지만, 대충 먹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입맛이 없어도 열심히 먹고 건강관리 잘하세요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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