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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동치미 담그는 법 죽집 동치미 부럽다카테고리 없음 2021. 9. 17. 14:46
얼마 전부터 시원한 동치미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동치미를 구할 수 없어서 죽집의 동치미처럼 썰어서 동치미를 담가 봤어요.
이번에는 찹쌀풀도 안 만들고 젓갈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소금으로만 간을 맞춘 건데도 아주 시원하고 맛있어요.~
너무 쉽게 동치미 담그는 방법을 바로 시작해요
<준비물> 무 1개, 배춧잎 6장, 청양고추 1개, 배 12개, 양파 12개, 마늘 3장, 말린 생강 2장(생강을 사용해도 됩니다) 매실 엑기스 1스푼, 물, 소금
<시작>
무는 그렇게 크지 않은 것을 하나 준비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배추 잎은 포장용으로 구입한 것을 꺼내 사용했습니다. 무는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배추잎과 고추도 씻어서 준비했습니다.
다른 재료를 써도 되는데 저는 집에 있는 것만 넣어서 만들었어요
무는 죽통 동치미 스타일로 잘라줬어요~ 배추도 먹기 좋게 잘랐어요 보통 저는 소금에 절인 다음에 살짝 한번 씻어서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소금에 절인 무즙까지 다 쓰기 때문에 소금은 네 숟가락 넣었어요. 골고루 소금을 무에 뿌려 뒤져 두면 금방 물이 나오기 때문에 절임 반찬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때 소금이 많이 들어갔어도 나중에 국물 간을 맞출 때 다시 간을 봐주면 되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담그는 동안 부자재를 손질해 보겠습니다.저는 그냥 집에 있는 것만 넣겠다고 이렇게 준비를 했는데 색깔을 위해서 홍고추나 파프리카, 다른 부자재를 취향에 맞게 넣어주셔도 됩니다.~^^ 배와 양파를 믹서에 곱게 갈아서 준비해 줍니다. 무에서 수분이 빠져서 좀 떨어진 느낌이에요 잘라놓은 배춧잎을 소금에 절인 무에 넣고 한번 저어줄게요이렇게 썰어서 담가두면 시간 절약도 되고 빨리 담글 수 있어요. 준비해둔 용기에 담가둔 무와 배추잎을 모두 담으세요배춧잎은 완벽하게 절일 필요는 없어요.~ 무도의 수분이 조금 빠졌구나 싶을 정도로 졸여주시면 됩니다. 그 위에 썰어놓은 마늘, 청양고추, 가느다란 생강을 넣습니다 그리고 믹서에 갈아놓은 배와 양파를 채썰어서 생수를 부어주세요 봉투가 없어져서 라켓을 사용했지만 적은 양으로 할 때는 이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여러 번에 걸쳐서 물을 부어주세요
사진을 찍으면서 하다 보면 갈증이 좀 들어갔어요뭐, 제가 먹는 거니까요.wwwwwww 스프는 취향에 따라 생수의 양을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저는 무김칫국을 시원하게 한잔씩 마시고 싶어서 넉넉히 넣어줬어요.
그리고 매실청 넣었어요, 단맛이 나는 재료는 배만 들어가고 매실청 넣었어요. 그리고 휘휘 저어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소금을 두 숟가락 더 넣었습니다.
이것은 생수로 국물을 얼마나 우려내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짜지 않고 양념이 딱 맞는 정도로 맞춰 주십시오.
뚜껑을 덮고 실온에 하루를 둡니다. 요즘 겨울이라 난방이 잘 돼서 그런지 이렇게 금방 발효가 돼서 보글보글하더라고요.~이때 맛을 한번 더 보세요무가 짜게 절이면 안에서 짠 맛이 국물에 나왔으니까 짜면 물을 더 넣고 조금 싱거우면 소금을 더 넣으세요. 그리고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에 넣어두고 드시면 됩니다.
이틀이 지난 날 제가 원하던 차가운 무김치가 정말 맛있게 익고 있었어요~ 사실 물김치는 자신이 없어서 담글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먹고 싶다는 말을 하게 됐어요~ 찹쌀풀도 끓이기 싫고 젓갈도 계량하기 귀찮고 소금으로만 간했는데 이렇게 시원할 수가 없네요. 국수를 삶아서 후루룩 마시는 것도 좋고, 죽이나 매운 음식과도 궁합이 잘 맞는 동치미!
쉽고 빠르게 만들어 드시고 싶으신 분이라면 동치미 담그는 방법의 레시피를 참고하여 맛있게 만들어 드시기 바랍니다.~
미당, 일상을 요리하다 | 죽집 동치미처럼 먹기 좋게 썰어 만들어 봤어요~ 담글 동치미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tv.naver.com 포스팅내용 및 사진 불법펌, 재편집, 무단도용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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