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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 매운 닭고기 고기 만드는 법 백종원
    카테고리 없음 2021. 8. 28. 17:44

    '이열치열'이라는 소리가 도끼즈라고 나옵니다오늘도 왜 그렇게 후덥지근한지 아침부터 덥다고 몇 번을 얘기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 와중에 가족 먹이려고 ㅋㅋㅋ 푸짐한 닭게장 만드는 법을 만들려고 주방에 있었더니 저는 땀범벅인데 아들 내미는 맛있다고 한 잔을 깼어요.

    입맛이없다고모두난리를치는데,이런때닭요리로매우면서도식욕이나게맛보는한잔이면어떨까합니다.

    저도 만들었을 때는 제가 어쩌구~ 했는데 맛을 보니까 역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백종원 닭고기 만드는 법 매콤한 닭요리 닭 한 마리 삶은 것 900g~1.2kg(삶을 때 양파 1개, 대파 1개) 물 2,500ml

    양파 1/2개(125g), 대파 6개 정도(500~600g), 부추 1/2컵(50~52g), 콩나물 2컵(140g), 표고버섯 2개+새송이 1개

    다진 마늘 (2) 다진 생강(0.2~0.3) 고추 2/3컵(53g) 국물 간장 1/3컵(60ml) 꽃 소금 (1) 후추 약간 참기름 (2) 오일 (2)

    ▶() =밥숟가락, 컵=180ml 종이컵 기준.

    제일 먼저 준비한 닭 손질해드릴게요원래는 900g 정도의 닭을 준비하면 되는데 없어서 1.2kg으로 준비했어요그래서 나중에 삶은 다음에 닭가슴살을 조금 남겨서 닭육개장에 넣어줬어요.
    산등성이와 닭날개, 그리고 기름기가 많은 부분 등을 가위로 제거한 후 내장을 깨끗이 제거해 주세요.
    냄비에 넣은 후 양파 1개와 대파 1개를 넣고 물 2.5리터를 넣은 후 닭을 삶아 줍니다.센 불에서 40여 분을 끓여줬기 때문에 익은 모습입니다
    닭은 건져낸 후 먹기 좋게 잘게 찢고 육수 건더기 등은 체에 쳐서 준비합니다.
    그러면 백종원 닭고기를 만드는 방법에 들어갈 재료부터 준비를 해보면

    숙주, 부추, 대파, 양파, 버섯을 상분량으로 준비해주세요.이때 보면 대파가 이렇게나? 싶을 정도로 많이 들어가요

    또 원래대로라면 느타리버섯 작은 것 한 팩 정도(160g)를 넣어야 하는데 그 대신 표고버섯과 쪽파버섯을 넣어주었습니다.참고해 주세요

    닭고기를 끓이는 방법에 맛을 더하는 양념입니다.왼쪽부터 고춧가루 53그램들이 마늘(2)간생강(0.2-0.3) 꽃소금(1) 후추 약간 국물 간장 1/3컵(60ml)

    이대로 준비하면 다른 거 진짜 필요 없거든요

    숙주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대파는 중간에 반으로 잘라 5cm 길이로 썰고 부추도 같은 길이 5cm로 자릅니다.

    표고버섯과 어린 송이버섯도 각각 길게 썰고 양파도 도톰하게 채썰어 주십시오.

    느타리버섯을 준비하셨다면 뿌리를 잘라서 먹기 좋게 찢어주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만들어 보겠습니다!냄비에 기름 2스푼, 참기름 2스푼을 넣고 썬 대파를 모두 넣은 후 숨이 찰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거기에 고춧가루를 다 넣고 잘 섞으면서 타지 않게 볶아요
    끓여 놓은 육수를 체에 넣어 주기도 하고, 저는 미리 깨끗이 거른 후 넣어 주었습니다.닭고기 수프의 양이 대략 약 2리터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국물이 끓으면 썰어놓은 버섯과 양파를 넣어주고
    마늘, 생강, 간장을 다 넣고 저으면서 끓입니다
    "조금 익으면, 숙주와 건져낸 닭고기를 모두 넣고 후추와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세요"

    이때 소금을 반 정도 넣고 기호에 맞게 간을 했습니다.다 넣어줘서 딱 좋았어요

    그리고 다시 끓으면 준비한 부추를 다 넣고 보글보글 끓이세요
    그렇게 완성된 닭고기의 개장은 어떻습니까!저희 가족 모두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재료가 듬뿍 들어가 맛도 아주 좋아요.

    무엇보다 매운 음식이 생각날 때!이거 한 잔이면 다른 건 다 필요없을 줄 알았네요가성비도 좋고요

    매운 닭요리 중에 빼버리면 섭섭하죠특히 저는 겨울에도 좋아하지만 땀을 흘리며 맛보는 여름에도 찾아오는 닭고기 육개장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맞아요, 여름 보양식으로도 정말 좋죠.게다가 가격까지 저렴해서 더 생각나게 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보기만 해도 진한 국물 맛이 절로 느껴진다!끓이면서 내가 이걸 왜 만들었나 했는데.. 애들이 잘 먹는 모습에.. 그래!! 하게 되는 거예요(웃음)

    우리 마을에 유명한 닭고기 맛집이 있습니다만, 그것과 비교해도 맛있다고 합니다. 아들의 말을 믿어도 되겠죠?:-)

    입맛이 없거나 든든하면서도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한 매운 닭요리가 생각난다면 백종원닭 육개장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저는 오늘 밤에는 이제 아무것도 안 해도 될 것 같아요.이것만 해도 다들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덥다고 찬 것만 찾지 말고 잘 챙겨 먹읍시다다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백종원 치킨곰탕 만들기 어제는 더운데 그래도 국물 요리를 안 내면 다들 서운해 할 것 같아...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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