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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시피 달콤한 주말 간식 수 뿌톳뽀키
    카테고리 없음 2021. 7. 12. 03:44

    주말은 남편이 허리가 좀 안 좋아서 어차피 집에서 식사를 해야 할 때라 김밥, 떡볶이, 스테이크를 골고루 만들어 먹고 지냈어요.국물떡볶이 레시피는 양념만 알면 되니까 구지포스팅까지? 했는데 요즘 블로그에 레시피를 많이 올리지 못한 것 같아서 간단하게 남기려고 사진을 찍으면서 만들어 봤습니다.
    국물 떡볶이는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고추장 베이스로 하면 더 맛있지만 매운맛을 추가하려고 고춧가루를 조금 더 넣어봤어요오늘은 달달한 레시피예요설탕을 조절해서 만들어주세요. :)
    국물떡볶이 레시피준비 비재료 떡볶이 떡볶이 떡볶이 400g 멸치육수 350ml 양파 12개 오뎅 3장(저는 육수에 넣어 생량했는데 대파 12대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양념고추장2큰술(저는 매운 청양고추가루를 조금 추가했습니다) 매운간장1큰술1설탕2큰술 다진마늘1큰술식용유 1큰술

    떡은 좀 미리 불려놔야 될 것 같아요. 찬물에 담가 냉장보관해 두셔도 되고 한시간안에 만드시면 실온에서 불리셔도 됩니다~
    먼저 스프를 끓여주세요~멸치의 머리와 내장은 제거하고 약한불에서 데운 냄비에 살짝 볶아 물과 다시마를 넣고 끓기 시작하여 3~4분이 지나면 다시마는 꺼내 준비합니다. ~
    멸치를 다 끊여서 새로 샀는데 육수를 내는 동안 손질하면서 기다렸어요.~중멸치가 더 맛있다고 해서 항상 중멸치를 사는데 비린내가 안나서 맛있네요:) 보글보글한 육수가 끓으면 야채로 받쳐 맑은 육수만 제거해 주시고,
    양파를 반반씩 잘라~
    좋아하는 판어묵도 길게 썰어놓고
    양념은 미리 섞으셔도 되고 만들면서 양념통부터 바로 넣으셔도 돼요~ 저는 항상 섞어놓고 쓰는 편이에요~
    끓여놓은 국물에 양념을 먼저 넣고 잘 풀어주세요
    불을 붙인 상태에서 간을 살짝 하고 나서
    끓기 시작하면 떡 넣고 주세요.~ 끓는기에 넣어도 떡이 들어가면 잠시 온도가 내려가요~
    부글부글 떡을 넣은 국물이 다시 끓기 시작하면 그대로 4~5분 정도 중불에서 끓이다가 양파와 어묵을 넣고 다시 4~5분 정도 끓이세요.그러면 양념을 풀고 끓이기 시작한 시간부터 유충을 15 분 이내에 하면 완성됩니다.~쉽죠?
    양파가 투명해지고 단맛이 살짝 올라와 맛을 보고 부족한 맛이나 단맛 등을 조절하여 완성해 주시면 되는데 참고~ 저는 육수 끓일 때 대파를 넉넉히 넣고 끓여서 떡용으로 따로 넣지 않았지만, 개인 취향에 따라 떡볶이의 참맛을 내려면 대파가 빠져야 할 것 같아서~ 대파를 넣어주시면 더욱 깊은 맛의 국물 떡볶이가 됩니다.
    국물떡볶이 레시피~ 양념 말고 어려운 거 없죠? 아! 양념도 어려운게 아니네요~ ㅎㅎ 식용유를 양념에 넣는 이유는 부드러운 국물맛을 내기 위해서예요.떡이 조금 퍼지면서 국물의 농도가 생기는데, 그렇게 떡이 퍼진 국물 느낌이 아니라 부드러운 국물을 만드는 요령입니다.
    가끔 국물떡볶이를 만들 때 기름에 고추장을 넣고 볶다가 나중에 물을 넣고 끓이는 것처럼 하는데 그렇게 볶아보면 역시 좀 느끼한 느낌이 드는데 양념으로 같이 국물에 살짝 넣으면 국물이 조금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나니까 한번 넣어보세요. ~너무 많이는 하지마~
    날씨가 흐린데다 집안에 불을 붙일 이유가 없어서 좀 어두운 환경에서 찍혔군요 맛은 좋았어요~(웃음)
    달고 매운 맛을 좋아해서 청양고추가루를 넣어서 고춧가루가 조금씩 보이죠? 고추장만 비벼도 충분히 맛있어요~ 떡볶이 집 주인한테 들은 얘기로는... 고춧가루로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서 충분히 숙성시킨 다음에 떡볶이를 만들면 더 맛있다는데... 그렇게까지 공들여 만들면... 집에서 떡볶이를 못 먹으니까 간단하게 고추장을 비벼서 만들어도 맛있다는~~ (웃음)
    고추장마다 염분이랑 단맛이 다르죠?사용하는 고추장의 맛에 따라 조미료는 조금씩 조절하면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주말에 남편이 허리병 때문에 누워있었는데 떡볶이랑 만두 구워주니까 일어나서 맛있게 먹고 또 누워있더라고요.ㅎㅎ 어차피 안 나와도 될 때니까 괜찮았어? 이든이는 간장떡볶이 빨리 해줘서 같이 먹었는데 우리 귀요미는 이번에도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일주일 동안 즐겁게 시작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시기에 건강, 기분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분식도 곁들이면서 극복해나가겠습니다~

    퍼스낼리티 영상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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